짧은머리는 엔젤스청순보브고 긴머린 오후의 릴리에요
청순보브는 리네아스토리아에서 비회원구매로 구입한 첫번째 가발이에요 이후 다른곳에서 모자쓸때 사용하려고 비슷한 스타일 구매했는데 두피가 가렵고 무겁고 가발티도 너무 나서 리네아제품과 엄청 비교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리네아에서 오후의릴리를 구입해봤어요
엔젤스청순보브는 수제라서 가발안쪽 두피 부분이 매우 앏고 부드러워요~ 반면 오후의릴리는 수제가발과 두피쪽 마감재질이 다르긴하지만 타제품과 비교했을때 부드럽고 매우 가벼워요~ 솔직히 이 가격에 이정도면 매우매우 만족입니다
앞머리가 저에겐 조금 길어서 조금 짧게 다듬었어요 청순보브도 앞머리 없는 스타일인데 미용실 가서 앞머리를 만들었어요 눈썰미 좋은 친구도 머리했네? 라며 못알아볼만큼 자연스러워요 가발이라니 깜짝 놀라더라구요^^ 항암중이라 머리카락이 없어서 저에겐 수제가발이 두피가 더 부드러워 좋긴하네요 가발 구입하느라 수제가발집 여러군데 돌아다니면서 착용해보았는데 모두 숱이 너무 많고 가발티가 많이 나서 구입 못하고 망설이던중 카페에서 리네아스토리아를 알게 되어 구입해봤는데 만족도가 엄청 높아요~ 제 머리 보는 사람들이 다들 자기도 하나사야겠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