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염색과 탈색 후 매직으로 인한 머릿결 손상으로 어쩔 수 없이 흑발을 하고 지금 열심히 기르는 중인데 몇 년 동안 단발머리를 해서 그런지 너무 쉽게 질리고 그냥 숏컷을 칠까 하다가 이왕 기르는 거 길러보자 해서 붙임 머리도 알아보고 통가발도 알아봐서 타사 통가발 제품을 샀었는데 색상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 가발 사이트에서 제일 자연스럽고 극찬이 자자한 제품을 샀는데도 너무 가발티가 많이 나고 절대 밖에 못 쓰고 나갈 거 같아서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네 달 전쯤 리네아스토리아를 알게 되어서 이 가발을 봤었어요! 근데 바로 전 가발을 실패해서 그런지 걱정이 많이 되더라구요ㅠ 3개월 고민하다가 질렀는데 진짜 후회 안 합니다ㅠ 솔직히 티 하나도 안 나고 아무도 못 알아볼 정도로 자연스럽지는 않아요 모자 쓰면 티 많이 안 나기는 하는데 어깨 밑으로 내려오는 길이인데도 가발이랑 분리가 많이 되서 한쪽으로 넘긴다거나 머리 빗고 한 시간 정도 지나면 가발끼리 뭉쳐서 빗어줘야 해요 그때 제 원래 머리랑 분리도 많이 되고 그러네요 내 자신이 가발 썼다는 걸 인지하고 좀 신경 써서인지는 모르겠는데 머리에 자꾸 손이 가요 빗 추천할게요 롤빗 말고 플라스틱 빗..? 설명을 못하겠네.. 아무튼 그래도 저는 만족합니다 이 정도 퀄리티면뒤쪽이 잘 엉키고 계속 수시로 빗어줘야 해요 꼬리빗이나 도끼빗 보다는 동그란 진짜 재구매 의사 백퍼센트예요 아 그리고 한두 번 착용해서 익숙해지신 분들은 투명끈 그냥 끊어내세요 가족모임 있어서 아침 일찍 착용하고 밤늦게 벗었는데 두피가 아예 눌려서 다음날까지 안 돌아왔어요.. 빨개지고.. 짧게 착용하는 날에도 아파서 그냥 저는 끊어냈어요 확실히 그냥 착용하면 두상이 커져서 부자연스러운데 베레모나 비니 같이 쓰면 훨씬 자연스럽고 티 안 나요 이거 구매 망설이시는 분들 색상 때문이 아니라 자연스러울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그냥 사세요 예쁩니다